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J. R. R. 톨킨 (문단 편집) === 학자로서 === [[옥스퍼드 대학교|옥스퍼드 대학]] 영문과 교수로 재직했다. [[반지의 제왕]] 작가이기 보다 영문학자로서 알려지기를 희망했고, 자신의 작품은 언어와 신화를 연구하면서 얻은 부산물로 여겼다고 한다. 이 점에서는 무협 작가보다 언론인으로 알려지길 원했던 일명 무협의 아버지 [[김용(1924)|김용]]과 비슷하다.[* 참고로 톨킨이 판타지의 아버지라면 김용은 무협소설의 아버지라는 말이 있다. 중국 등지에선 이미 김학이라고 부르며 그의 작품을 연구하기도 한다.][* 다만 무협소설 경력을 호스티스 경력(...)에 비유할 만큼 다소 까칠하게 자기 작품을 대한 김용과 비교하면 반지의 제왕을 자신의 생혈로 썼다고 한 말도 그렇고 톨킨 쪽이 레젠다리움을 인생 숙원 사업으로 더 진지하게 생각한 면은 있다.] 언어학자로서는 고대·중세 [[영어]]를 연구했는데, 『[[베오울프]]』[* 톨킨의 재해석이 매우 유명해서, 거의 모든 영문학도가 이 작품을 해석할 때 그의 논문을 인용한다.], 『[[가웨인]]경과 녹기사』[* 이 작품은 그가 20대일 때부터 최초로 현대어로 해석했다. 그것도 두운(게르만 시가의 특징적인 운율법 중 하나로, 각 행의 맨 처음을 같거나 비슷한 발음으로 통일하는 것. 각운과는 반대이다.) 하나하나를 전부 살려가면서 말이다.] 등의 작품을 주로 연구했다. 사실 베오울프를 진지하게 문학으로서 연구한 선구자가 톨킨이다. 그 외에도 톨킨은 [[옥스퍼드 영어사전]] 편찬작업에 참여했고, 『On fairy stories』라는 에세이집을 남겼으며, 고대 [[웨일스어]]를 복원하기도 했다. "영어의 탄생"에 따르면 톨킨은 1919년부터 1년간 옥스퍼드 영어사전(OED, Oxford English Dictionary)의 부편집장 자리에 있었고 W부분을 맡았으며, W로 시작하는 단어들의 정의에 대해 고심한 자료가 남아있다고 한다. 당시 영어사전 편집장은 헨리 브래들리. 덴마크의 신학자, 철학자인 [[쇠렌 키르케고르]]의 저작들을 영어로 번역하는 작업에 [[클라이브 스테이플스 루이스]]와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고대 [[산스크리트어]], [[페르시아어]] 등을 할 줄 알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대 신화 원서를 다 읽은 몇몇 안되는 인물이라 한다. 그리고 이 원서들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쓰는데 참고가 되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